친구 생파를 위해 찾아간 녹사평역,,
열받는 생선에 머리 쓰느라 케이크는 주문하지 못하고 디피오리에서 작은 케이쿠로 대신했다.
짜라란.. !
일단 굉장한 무더위였기에.. 아아메로 목을 적셨다.
아아메 맛있자나..?! 아주 만족스러웠음..
그리고 케이크를 대신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다가 결국 생일자인 친구가 고른 타르트..? 빵..? 두 개.
근데 진짜 상큼하고 맛있어서 더 시킬까 말까 내적고민 많이 했다.
생김새도 동글동글 귀염지다..
글고 포크도 메뉴와 잘 어울려서 좋았당
아;;; 그래서 포크도 따로 찍어뒀네;;
나란 인간..
하여튼 여기서 간단한 선물 증정식을 한 뒤 헤미안으로 넘어갔다.
아니 이날 커트러리에 꽂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미안은 분위기가 굉장히 독특했는데 좋았다.
우리가 앉은 유리 식탁
콜라 같나요? 커핍니다! 벌써 두 잔 째
메뉴가 하나 더 있는데(피스타치오그라탕),, 그게 나온 사진은 유리 식탁에 친구들 얼굴이 다 찍혀있어서 패스 ^^..
헤미안의 유명 메뉴인 프렌치토스트와 피스타치오그라탕, 오일파스타를 주문했다!
내 최애 메뉴는 저 오일파스타!! 간도 잘 맞고 내 입맛에 딱이었음..
프렌치토스트는 생각보다 왕 컸다.
글고 정말 달디달다. 3-4명이서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자꾸 같은 사진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긴 분위기도 조용하고 음식 맛도 좋아서 가끔씩 생각나는 곳이다.
맞다 또 가겠단 소리 ㅎㅎ..
호홋~
두 곳 모두 만족하여 남기는 후기 완 ^0^
728x90
728x90
'이것저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SM광야가 아니라 연남동 광야에서 이탈리아 음식 즐기기 (0) | 2023.10.08 |
---|---|
백미당 그래놀라 요거트 후기 (2) | 2023.10.05 |
라인드한남 다이닝은 모임 장소로 딱 (0) | 2023.10.03 |
[추천] 1박2일 촬영소 전주 덕진공원과 연화정 도서관 방문기 (2) | 2023.09.14 |
[추천] 삼각지역 INN 커피 (1) | 2023.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