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보고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기] 스탠다드 피자에서 서부의 총잡이 피자 먹기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스탠다드 피자..! 얼마나 오랜만에 갔는지 피자 종류가 꽤 많아져서 놀랐다. 그래서 메뉴 고르는데 조금 오래 고민함.. 서부의 총잡이를 먹어보기로 결정! 라구소스는 정말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데 서부의 총잡이도 매콤한 라구, 칠리소스가 베이스라고 한다. 두둥 메뉴판 이미지와 똑같은 서부의 총잡이가 나왔다. 두 명이어서 레귤러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딱 좋았다! 하지만 라지 사이즈랑 큰 가격차가 없어서 주문 전까지 내적고민을 했었다. 맛 후기는 대만족 새우를 포함하여 여러 토핑이 가득가득해서 씹는 맛이 있었고, 피자 도우가 바삭바삭해서 좋았다. 역시 스탠다드 피자는 도우가 바삭바삭해서 좋다. 그리고 매콤한 소스로 이루어져 있어서 끝까지 물리지 않고 넘 맛있게 먹었다. 다음엔 라지 사이즈로 .. 더보기 [후기] 고양스타필드 카페리피 다녀옴 고양 스타필드 1층에 있는 카페 리피 굉장히 초록초록한 자연 분위기로 인테리어가 구성되어 있다 ㅎㅎ 이때 웨이팅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그래도 새로 생긴 곳에 가보고 싶어서 기다렸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스파이시 명란 오일 파스타와 바질페스토 콜드 파스타 주문 후에도 꽤 기다렸다. 그래도 나온 음식이 보니 피곤함이 싹 가셨다. >0 더보기 [후기] 양고기 먹고 싶을 땐 라무진으로 라무진 또 가고 싶어서 쓰는 후기 맞음.양고기는 꼬치로 많이 먹다가 라무진에서 양갈비를 맛본 뒤로 몇 년째 잘 가는 곳이다. 양고기 먹고 싶을 때 라무진으로 자주 가는 이유는, 1. 고기가 맛있다. (잡내가 안 난다) 2. 같이 구워지는 야채도 많고 맛있다 ㅎㅎ 3. 구워주신다. 4. 마늘밥도 맛있다. 결국 다 맛있단 소리 ㅠ 양고기 빛깔이 대단하다. 라무진을 다녀오면 양고기만 먹고 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착각을 잠시 하게 된다 ㅎㅎ 어서 구워지면 좋겠다는 마음만 계속 든다. 구워진 후에는 먹느라 바빠서 찍을 틈이 없다 ㅠ 이래서 고기 리뷰가 가장 어렵다.. 돼지나 소 그리고 닭고기가 질릴 때 한번씩 먹어보시길.. 라무진은 지점이 많아서 접근성도 좋다. 나도 양갈비는 라무진만 가봤는데, 다른 곳도 가게.. 더보기 [후기] 익선동 반기다에 가보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익선동은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 반기다도 미리 예약하고 가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반기다는 퓨전음식 레스토랑인데 내부가 넓진 않지만 아주 밝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메뉴도 많은데 다 맛있어 보여서 고르느라 힘들었다 ㅜㅜ 더 많은 멤버들과 와봐야겠다고 생각했음 ㅎㅎ 결국 고르고 고른 첫 메뉴는 토마토 야채찜을 곁들인 항정살구이다. 항정살이 기름기 많은 부위인데 토마토 소스, 야채들과 함께 먹으니 안 느끼하고 맛있게 먹었다. 메인디쉬 베스트라고 적혀있는데 그럴만 했다..! 플레이팅도 정갈하게 잘 나와서 그런지 나이대 상관없이 모임 장소로 많이 찾는 듯했다. 다음은 꼭 먹어보고 싶었던 차돌박이 흑임자 크림파스타다. 안 그래도 크림 파스타가 고소한데, 흑임자까지 듬뿍 들어가서 고소함이.. 더보기 [후기] 레이지버드에서 수제버거랑 프렌치프라이 먹기 다른 동네 친구가 놀러 오거나 가끔 수제버거가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 있다. 레이지버드라는 곳인데 메뉴마다 퀄리티가 좋다. 예전에 재택근무할 땐 혼자 포장해 와서 먹었는데, 최근엔 친구들이랑 가느라 무조건 매장에서 먹는다. 매장 크기는 상당히 넓은 편이고, 테이블끼리 간격도 넓어서 괜찮다. 그리고 쨍한 원색을 인테리어에 섞었는데 딱 버거집 같고 이 동네에서 볼 수 없는 젊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버거가 정말 푸짐해서 혼자 먹을 땐 버거만 먹지만,, 친구랑 가면 라구소스 프렌치프라이를 꼭!!! 주문한다. 우선 라구소스 프렌치프라이를 먼저 소개하자면, 프렌치프라이 위에 라구소스 듬뿍 + 사워크림이 올라간다. 라구소스가 꾸덕한(?) 편이라 잘 찍어먹어야 한다. 사실 이 메뉴 하나만 먹어도 엄청나게 배부른데... 더보기 [후기] 서울숲, 성수에 가면 봄의 정원으로 서울숲, 성수에서 모임이 있다면 봄의 정원을 추천한다! 봄의 정원은 사실 성수점이 처음이 아니다. 왕십리점에 먼저 가보고 반해서 성수점도 가본 것.. 두 지점 모두 인테리어가 너무 멋지고, 메뉴 구성도 다양한데 하나같이 다 맛있다. 이만하면 모임 장소로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적어본다. 왕십리점에서 먹어보고 감탄했던 구름 떡볶이 이름 너무 찰떡같다. 떡볶이 맛이 분식집 떡볶이 느낌은 아니다. 좀 더 닭강정스러운 소스인데 매콤하고 쫀득쪽득 너무 맛있다;; 가운데에 구름모양의 머랭이 올려져 있는데, 조금씩 떼어내서 떡볶이와 먹으면 매콤달달.. 계속 손이 간다. 어우 사진 왜 이렇게 어둡지 이건 왕십리점에서 안 먹어봤던 메뉴인데, 듀록 수비드 오겹 스테이크다. 그냥 고기 메뉴 하나 있어야겠지?라고 생각.. 더보기 [추천] 여름이 다가오면 원당 고자리 냉면이 필수 원당에 유명한 냉면집이 있다. 바로 고자리 냉면! 고자리냉면은 정말 오래된 집인데 늘 줄 서서 먹는 곳이다. 그래서 최근엔 포장으로 먹다가 오랜만에 주말에 가서 먹기로 결정! 역시나 줄이 쫙- 서있는 고자리냉면 그래도 회전율이 엄청 빨라서 금방금방 들어갔다. 원래 물냉만 먹다가 갑자기 비빔이 땡겨서 비빔으로 고고 고자리냉면의 비빔은 얼음육수를 같이 주기 때문에 매콤한 물냉처럼 먹을 수 있다. 그래서 좋음 ㅎㅎ 너무 매운 비빔냉면 싫어하는 사람들은 고자리 비빔냉면을 먹으면 될 것 같다! 맛있게 매콤하고 시원하다. 그리고 엄청난 양의 오이채..!! 그리고 무채와 배가 고명으로 있다. 오이채가 많아서 너무 좋은데,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안 좋아할 수도 있겠다... 진짜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고 양이 어마어마.. 더보기 [추천] 행신역에서 근사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수비토 행신역 앞에도 아주 멋진 레스토랑이 있다. 바로 수비토라는 곳이다. 소수로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 예약을 하고 가야 하는데, 한번 가보면 자꾸 방문하게 된다. 이런 곳이라면 밤리단길까지 가지 않아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을 정도..! 우선 부르스케타를 하나씩 먹자 3명이니까 3조각 치아바타 빵 위에 바질페스토와 드라이 토마토가 올려진다. 맛있게 썰어먹기 전에 급히 사진부터 찍어본다. 이 부르스케타는 맛없을 수 없는 메뉴.. 좋아하는 것들의 총집합이다. 다음은 생소한 이름의 모르타델라 피자 이름이 생소해도 주문에 망설임은 없다. (사실 메뉴판에 적힌 재료때문에 쉽게 주문함) 부라타치즈는 별도 주문이라 패스했다. 루꼴라가 아삭아삭 씹히면서 이탈리아 햄이 전체적으로 잡아줬다. 굉장히 조화로웠음.. 여기부터 이제 행..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