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 한우를 먹는다면 임가네 한우마을

 
한우를 야무지고 배부르게 먹고 싶다면
꼭 가야하는

고양시 맛집 임가네 한우마을

 
진짜 가성비 대박으로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 가능
 

 
날 맞이하는 원숭이 닮은 한우
(나만 원숭이 닮았다고 생각하나..)
 
임가네 한우마을은 11시부터 오픈인데
11시까지 간다면 무조건 웨이팅을 경험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늘 10시 40~45분까지 주차 완료 시킨다.
먹는 것엔 철두철미..
 
아참 주차장은 진짜 개~~~넓으니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됨
 

 
원숭이 한우와 자동문 한우
당신의 선택은?
 
입장과 동시에 자동문이 있는데
이제 만약 웨이팅을 하게 되면 번호표를 받게 되고
이 자동문 소 앞에서 기다리게 된다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 여기 주변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갑분 구워지고 있는 한우와 떡
우리처럼 일찍 도착한 사람들은
자리를 배정받고 앉아있는데
바로 주문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
 
테이블마다 터치패드? 세미 키오스크?가 있는데
그 화면이 딱 11시가 되어야 풀린다.
 
대락 들어와서 10분 정도 기다리게 되는데
그 시간엔 어떤 부위를 먹을 지
꽤 진지하게 두뇌를 굴리게 된다
 

 
안심과 채끝등심이었던 것 같다
이미 채끝은 올린 뒤라서 이렇게 찍을 수 밖에 없었다,,
이게 작은 접시가 아니라
진짜 화로구이 정도 크기의 접시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확실히 한 팩에 500g이라 그런지
양이 상당하다
 
4인이므로 일단 각 한 팩씩 해서 총 1,000g 시켜본다 ^^..
 

 
그사이 새송이 버섯도 올라감
 

 
역시 소고기는 뭐니뭐니해도
소금에 콱콱 찍어서 먹어야 맛있다.
 

 
떡도 노릇노릇하게 구워지고 있는 중~
보라색은 고구마가 들었고 흰색은 치즈
난 역시 고구마떡 파
 

 
다음 선수 안심 올라갑니다
안심 먼저 먹으라고도 하는데
그냥 집히는 대로 굽다보니 이렇게 됐다.
 
하지만 맛있게 먹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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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은 진짜 부드럽다 ㅠ
입에서 살살 녹음..
스테이크집 가면 안심 스테이크 양 너무 적은데
임가네 한우마을 와서 이렇게 먹는게
훨씬 이득인 것 같다
 

 
우리집 마늘맨이 마늘을 엄청 올렸네;; 
 
썰리는 고기
 
사실 이러고 갈비살도 구워먹은 것 같은데
역시나 먹기 바빠 사진은 여기까지다..
 
갈비살도 진짜 추천
안심만큼 입에서 살살 녹음
 
우리집 원픽은 사진에 없는 갈비살 ^^..
 

 
갈게 임가네~!!
 
아참 고기를 따로 판매도 하시는데
명절 선물용으로 사가도 좋을 것 같고
소꼬리 같은 곰탕용도 팔고 있어서
그것도 사와서 먹었다는 ㅎㅎ
 
참고로 빵다방과 바로 붙어있어서
어른들 모시고 빵다방까지 가도 괜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