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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지미존스 샌드위치 역삼역점 / 지미존스 샌드위치 메뉴 추천 / 차이점 / 다이어트 식단 / 감동적인 맛

 

작년에 강남역 피그인더가든이 사라지고 새로 생겨서

눈여겨봤던 지미존스 샌드위치!

 

그때도 후기를 많이 찾아봤는데

그쪽으로 갈 일이 없는 바람에 아직 못 먹어봤었다.

 

그러던 중 역삼역 바로 앞에 곧 오픈한다는

지미존스 샌드위치

최근 오픈해서 바로 다녀왔다

 

 

오픈하길 얼마나 기다렸던가..

서브웨이 샌드위치만 먹어왔는데

새로운 브랜드라 정말 기대했다.

 

 

서브웨이랑은 브랜드 컬러부터

확연히 다르다

서브웨이 샌드위치랑 가격대는 거의 비슷한 느낌

그리고 샌드위치 모양새 역시 비슷해서

어떤 차이점이 있을 지 메뉴 주문 후에도 궁금했다

 

 

어떤 메뉴로 먹어볼까 하다가

하나씩 깨부시자는 마인드로

1번에 있는 빌리클럽으로 주문해봤다.

 

주문은 문 앞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점심땐 사람이 매우 많아서 웨이팅하는 것 같았는데

나는 좀 늦저녁?에 갔더니 앉아서 먹고가기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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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클럽을 기다리며 한 컷,,

 

 

사실 지미존스엔 유명한 샌드위치 종류가 있는데

언위치라는 것이다.

빵 없이 양상추(?)로 감싼 샌드위친데

다이어터들에게 최고라고 한다

 

나도. 다이어터라고 말하고 싶지만

샌드위치를 그렇게 먹기엔 좀 슬퍼져서

일반 샌드위치로 주문 ㅎㅎ

 

 

패키지 맘에 드네욤

뜯기 5초 전..

일단 바로 받아서 따끈따끈하고 아주 좋았음..

 

 

패키지 뜯자마자 탄성..! 감탄...

아니 빵이 이렇게 맛있게 구워져서 나온다고

왜 아무도 안 알려줬을까??

대박이다

진짜 대박이다

마치 바게트 같이 예쁘게 구워져서 따끈따끈하고

난리난다 ㅠ 진짜 다들 꼭 맛봤으면 하는 식감

 

겉바속촉의 끝판왕이다

겉이 바삭하길래 씹기 힘드려나? 했으나

웬 걸..

씹을땐 너무 부드러워서 그런 걱정따위 필요없었다.

 

 

이때의 감동은 정말 맛 본 사람들만 알 것 같다 ㅠ

지미존스 샌드위치가 엄청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이제서야 알았다..

 

앞으로 엄청 단골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딱 온다

난 날 잘 아니까;;;

 

 

소스도 그냥 기본 설정된 것으로 해서

뭐가 뭔지 모르겠으나

그저 맛있다고 생각하며 우걱우걱 먹었음..

내 개인적인 의견으론 섭웨보다 훨씬 맛있었다 ㅠ ㅅ ㅠ

 

역삼역점이 3호? 인 것 같은데 제발

많은 지점이 생겼으면 한다

 

 

이번 주에 또 먹어야지 ㅎㅎ

빌리클럽 말고 다른 맛 부시러 가보자고

 

완전 맛있는 지미존스 빌리클럽 메뉴 강추

세트로 먹어서 쿠키도 있었는데

바삭하지 않고 쫀쫀하게 잘리는 쿠키!!!

 

맛있네요 ^^ 극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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