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할라피뇨 더블쿼파치 강추 / 더블쿼파치 신메뉴 / 맥도날드 신상버거 후기

 

빠라빠빠빠~ 🎵

 

맥도날드 신상버거

할라피뇨 더블쿼파치

새로나왔는데 반응이 심상치 않아서 연휴에 먹어봤다.

 

최근에 먹은 롯데리아 신상버거도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맥도날드 신상버거도 기대를 하고 주문!

 

더블 말고 그냥 쿼파치를 먹을까 하다가

이왕 먹는 거 배부르게 먹자 싶어서 더블쿼파치로 주문했다.

 

 

아무래도 더블로 시키길 잘한 느낌..

패티가 한장이었으면 큰일날 뻔! ^^

 

그리고 생각보다도 더! 할라피뇨가 한가득이라

더블로 시켜서 다행이다 생각했다.

 

 

 

카메라가 뿌연 것은 아무래도 감튀 기름이 묻은 탓일까?

올리려고 보니 화질 구려서 깜짝 놀랐다.

이미 다 먹어서 다시 찍을 수도 없음

 

그나저나 나는 원래 맥날=상하이 파다.

그래서 기본 쿼파치도 나에겐 생소함ㅎㅎ

 

그리고 더 웃긴 건

서브웨이에서 주문하면 다른 야채는 다 넣어도

할라피뇨만 빼달라고 하는 나...

 

그런데 신상버거라고

할라피뇨 더블쿼파치를 먹어보는 나..

 

 

이거 웬 걸..

너무 맛있어서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그냥 흡입했다.

맥도날드에서 고기패티를 잘 안 먹었던 이유가

유독 퍽퍽하다고 느껴서인데,

더블임에도 불구하고 퍽퍽한 느낌은 거의 없었다.

 

고기도 많은데다가 치즈가 꽤 있어서 느끼할까 싶을 때

저 한가득 있는 할라피뇨들이 느끼함을 막아준다.

 

재료가 다 많아서 그런지

할라피뇨의 특유의 강한 맛도 중화되어 잘 어우러짐

 

할라피뇨 더블 쿼터파운드치즈 버거

야무지게 잘 먹었다.

주변 반응이 좋은 이유가 있었음!!

단종되지 않고 오래오래 남아주길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