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며 봐뒀던
써니테르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물론 가기 전부터 메뉴 정독.
샐러드도 맛있다는 후기를 봤지만
샌드위치를 먹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모르타델라 샌드위치로 먹어보쟈
지나다니면서 볼 수 밖에 없었던
가게 비주얼
혼자 가기 아쉬운 곳이었다
다음엔 약속이라도 잡아야겠다고 생각,,
포카치아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라
더더욱 기대됐다
포카치아는 사실 식전빵? 정도로만
먹어본 기억이 있어서 궁금했음
포카치아 빵 종류도 꽤 많아서
빵이랑 소스랑 다 모르타델라에 어울리는 것으로
추천 받아서 주문 완
주문 후 기다리며
창문에 있는 써니테르 로고(?) 찍어보기..
가게 내부 정말 따스하고
자주 오고 싶게 만드는 분위기였다
보니까 배달 주문도 많더라..!
밖에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여기 구석에 나혼자 덩그러니
빨리 나와라 샌드위치야
쫘란
제로콜라와 함께 주문한 내 모르타델라 샌드위치
크기는 생각보다 적당했다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포카치아 빵도 뭔가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보다
가벼운 빵 느낌이라 샌드위치에 더 잘 어울렸다
빵이 가볍다보니
안에 들어간 내용물이 더 잘 느껴졌음
재료가 함께 다 잘 어우러져서
굉장히 맛있었다
뭔가 저녁으로 먹기에 양이 부족한가? 싶기도 했는데
다 먹고 나니 딱 좋은 정도!
오히려 속이 부대끼지 않아서 좋았던..
딱 가격만큼의 양인데 퀄리티와 맛은 좋았다!
앞으로 종종 갈 생각임..!!
간만에 샌드위치 맛집 찾아서 기분 좋아졌닿
다음엔 썬드라이 토마토 구운 야채 샌드위치
먹어볼 예정이다 ^.^
왜냐면 이번에도 둘 중에 엄청 고민했기 때문에,,
안 먹어볼 순 없지..
잘 먹고 갑니다~~
예쁜 공간에서 맛있는 샌드위치 먹기 완!!
회사 근처에 이런 곳이 있다니 행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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