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근로자의 날!
연극 시티즌오브헬을 보고 난 후 소금빵으로 유명한 솔트24에 방문했다.
사람들이 많아서 간판만 슬쩍 찍었다.
시오팡(소금빵) 2개와 바닐라 크레핀(?) 2개를 포장했다.
매장 안에 취식할 공간이 없으므로 무조건 포장!
빵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ㅠ
다음엔 더 사 와야지..
포장을 들고 서울역으로 넘어가서 경의중앙선을 타러 가는 길.
여기에 연남방앗간 카페가 있어서 경의중앙선 시간도 남았겠다, 아아메 한 잔 주문하고 앉아있었다.
예전부터 서울역에서 경의중앙선 타러 갈 때마다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연남방앗간! 인테리어가 참 멋지다.
블랙 인테리어라서 사진으론 엄청 어두워 보이는데, 실제론 빛도 잘 들고 해서 그리 어둡지 않다.
테이크아웃으로 했기에 이렇게..!
맛은 약간의 산미가 있는데 너무 맛있다.
(평소 산미 싫어함)
산미가 있는데 고소함도 있어서 맛있는 아아메였다.
다음에 또 가야지;;
들고 경의중앙선 타러 가자~
하지만 경의중앙선 탈 시간이 아직도 많이 남음..
집에 와서 포장 봉투를 열어보니 이렇게 뭉개지지 않게 잘 담아 주셨다!
모양이 하나도 안 흐트러져서 좋았음
와 소금빵 미쳤다!
소금빵 여기저기서 먹어봐서 큰 기대 안 하고 먹었는데 너무 바삭하고 촉촉하고 맛있다 ㅠㅠㅠㅠ
속까지 꽉꽉!!
촉촉하고 담백하고 고소하고 ㅎㅎ..
소금빵 더 사 올걸
바닐라 크레핀(?) 요 녀석 맛이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바닐라 맛이 크게 달지 않았다!
근데 먹기가 조금 불편했다.
물론 칼로 잘라서 먹으면 편했을 테지만^^..
입으로 베어 물었는데 크기가 꽤 큰 편이라 조금 힘들었음..
하지만 맛있지롱
그렇지만 나는 시오팡(소금빵)이 더 좋았다!!
담에 꼭 다시 방문할 것.. 메모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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