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 친구랑 합정에 다녀왔다.
여러 선택지가 있었는데 고민 끝에
친구의 인생카츠라는 카와카츠에 가기로 결정!
카와카츠 합정점


우리가 12:30 만나기로 해서
30분 전인 12:00에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걸었는데
무려 24번!!
완전 인기많은 집이었다
그래서 12:30에 들어가진 못 하고
조금 더 기다린 후에 우리 차례가 되어 들어감~~

웨이팅하면서 이미 주문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는 시간은 거의 없었다.
자리에 앉아서 물 마시고 있는데 등장한
우리의 히레(안심)카츠


너무 영롱하다..
보자마자 탄성!!
먹기도 전에 친구한테 여기가 왜
너의 인생카츠 집인 줄 알겠다고^_^

일단 히레카츠 많이 먹어봤는데
이런 크기 처음이었다
왕크다
그런데 안심이라 왕부드럽다.

육즙(?)이 좔좔 흐른다 ㅠㅠ
나도 여기 인생 카츠로 결정했다.
같이 나온 샐러드도 소스가 뭔지 한참 고민했는데
너무 많이 상큼하거나 무겁지 않아서
카츠류랑 진짜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후추가 테이블에 있길래 싹 뿌려서 먹었다.
진짜 만족만족대만족
어떻게 이렇게 부드러울까..
이날 엄청 추워서 웨이팅할 때 힘들었는데
싹 녹아내리는 맛이었음
다음엔 마지막까지 히레카츠와 고민했던
특로스카츠로 먹어봐야겠다.
(특로스는 일일 한정판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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