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다녀온 쏘머럽~~
이 근처 카페 중에 인테리어 가장 맘에 드는 곳이다
물론 커피랑 디저트도 맛있음 ㅠ
큰 화분이 올라가도 문제없는
엄청나게 큰 테이블
화분은.. 아마 앞사람과 가림막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무럭무럭 자라라~! (동물농장톤)
이걸.. 블랭킷이라고 하나요?
커다란 담요?가 테이블 위에 있는데
자꾸 만지게 되는 부드러움 ㅠ
친구랑 얘기하면서도 계속 손가락으로
만지작 만지작..
내가 찍는 필름 사진들로 이런 블랭킷? 제작하고 싶다
허허
마치 요즘 날씨같은
아아와 뜨아 사이
친구의 고급진 손모양새..
바나나 브레드는 주문하면 바로 따뜻하게 데워주시고
버터도 한 덩이 올려주신다
커피도 산미 없는 거 택했는데 아주 맛있음 (각각 2커피 함)
토마토바질에이드?도 맛있다는데
다음에 먹어봐야지
테이블 가져가고 싶다.
우리는 창쪽에 앉고 싶어서 이 자리를 택했는데
(사실 다른 자리 꽉 찼음)
다른 자리도 다 넘 예쁘고,, 그리고 중요한 건
공간이 꽤 커서 사람이 많아도 안 시끄럽다는 것이다
야금야금 먹기 좋은 바나나브레드~0~
커피랑 너무 잘 어울림
피자 먹고 간 거라 약간 고민했는데 그럴 필요 없었음,,
행신에서 가장 멋있는 카페 쏘머럽 (하투)
다른 동네 친구들이 우리 동네 올 때
데려갈 곳이 많아져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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