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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후기] 당고당고 흑당고

친구가 작년 생일 선물해준 흑당고를 이제서야 써본당~
그전에 쓰던 폼클렌징이 남아있었기에.. (사실 아직도 좀 있음.. 근데 빨리 흑당고 쓰고 싶어서..)

흑당고를 어디서 첨 봤더라.. 광고였나 와디즈였나..
하여튼 그때 구매한 것은 아니고,
그 뒤에 전 회사 팀원이 흑당고 써봤는데 넘 괜찮다고;;
아니 원래 피부에 쓰는 건.. 지인이 좋다고 하면 혹하자나욥ㅎㅎ 그래서 흑당고 자사몰에 직접 찾아가 보았던 나..
근데 본품은 꽤 커보이고, 피부에 안 맞으면 어쩌지 이런 고민 결제 직전에 하는 나..
그래서 뒤로가기~ 그리고 본품이 아닌 미니흑당고를 구매했었다. (배송비만 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그때 배송 받았는데 진짜 귀여운 크기가 와서 당황ㅋㅋㅋ 근데 써보니 내 피부에 너무 잘 맞고, 엄청 작은 샘플임에도 꽤 오래 써서 감동 받았다 ㅠㅠ
그래서 본품 사야징~ 했으나.. 귀찮음으로 미뤄오다 작년 생일에 친구가 빅사이즈를 선물해줬다

본품은 정말 왕크다 몇 달 사용할듯 ㅎㅎ

이것이 본품?!
정말 크다. 꽤 오래 사용할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짐 ㅎㅎ

그리고 말그대로 까만 제품이라 물로 제품을 만진 뒤에 세면대에 그냥 두면 까만 것이 묻어나온다.
그래서 나는 다이소에서 흑당고용 비누 받침대 하나 구매함!

빼꼼

돌 같기도하고,, 잘 빚어진 흑당고


흑당고 ‘대’
사용해보면 진액(?)이 쫙-쫙- 묻어나온다.

내 피부는 다른 곳은 건성이지만 코와 그 주변만큼은 정말 ㅠ 기름기름 개기름존.. 그래서 세정력으로 유명한 폼클렌징을 사용하면 다른 곳이 너무 건조해지곤 했다.

흑당고를 사용하면 기분탓인지 몰라도 좀 쫀쫀해지는 것 같고, 건조함은 정말 없다!

마스크로 모공이 죽죽 늘어났는데 흑당고 세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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