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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후기] 상암에 가면 몽미에 가고

어우 고기 먹고 싶다

라고 생각 중이었는데 마침 친구랑 간만에 상암에서 만나기로 하여 몽미에 갔다.

역시 굽는 고기는 두툼해야 합니다.
버섯도 필수로 올라갑니다.

고기가 두 덩이네요! 어서 익길 바랍니다.

어느새 다 구워져서 안쪽까지 잘 익도록 이렇게 잘라주셨슴다!
여기서부터는 빨리 먹고 싶어서 발 동동~

아 사진 오랜만에 봐서 집게가 아니라 내가 젓가락으로 가져가는 줄 알았음..

고기가 조금 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졌당
갑분 꽈리고추 (꽈리고추 맞겠지?)
분명 다 익은 줄 알았는데 저 크기로 자르니 아직 멀었다,,
그래도 직원분께서 친절히 구워주셔서 바라만 보면 된다.
(원래 가만히 있을 때가 더 시간 안 감..)

친구랑 나 둘 다 술도 잘 못 마시는데 생맥이 있어서 한 잔씩 시켜봤다.
근데 시원하게 한 입 마시고 저렇게 불 옆에 놔뒀더니 미지근해졌다. 담엔 벌컥벌컥 마셔봐야지.
얼굴이 빨개지는 게 싫어서 자꾸 안 마시게 된다 ㅎ

하여튼 몽미 고기 미쳤다. 너무 맛있음 ㅠ
단점은 자욱한 연기뿐.. 찍은 건 여기까지지만 저 뒤로 다른 메뉴 줄줄줄 시켰다;; 다 맛있네..

배고파서 옛 생각 하며 올려본다.
상암맛집 몽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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