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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제주여행 04-1] 제주 선물, 제주모나카와 제주바솔트로 해보자

 

제주에 오랜만에 왔으니

지인들 선물을 무엇으로 할까 엄~청 고민했다.

 

해외 다녀올 때마다 먹거리 선물 주던 친구도 있고 가족들도 있고 해서,,,

제주에 도착하기 전부터 검색을 좌라락 해뒀었다.

 

그래서 엄선한! 제주모나카와 제주바솔트

 

제주바솔트는 제주에 올 때마다 들리는 곳인데

선물하기 정말 괜찮은 곳이라 또 가기로 했고

 

새로 고른 곳이 요 제주모나카!

모나카는 왠지 부모님이 좋아하실 것 같아서 구매하기로 했당

 

 

 

 

그리고 도착한 제주모나카

아니 넘 깔끔해!! 내스타일이야!!

새로 오픈한 것 같았는데 운 좋게 알아낸 느낌 >0<

 

 

 

제주모나카의 브랜드 이미지는 하트 모양인데

뭔가 팥 모양 같기도 하고, 이렇게 간판엔 맞잡은 손으로 표현되어 있었다

 

넘,, 예쁘고 귀엽쟈나,,

 

 

실내보십쇼,,

왕깔끔 그자체,,

선물용 패키지도 진짜 완전 맘에 쏙이었는데 그걸 못 찍었다 ㅠㅠ

모나카 앙금 맛도 꽤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데

선물 받으면 정말 누구나 다 좋아할 것 같음..

 

그리고 일단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심 ㅠ

친구랑 나랑 각각 두 세트 포장했는데

우리 둘 먹으라고 호두팥 하나씩 주셨다..

 

정말 감사해요 사장님 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엔 더 사갈래욧 ㅠㅠ

 

 

패키지 박스도 박슨데

쇼핑백도 넘 예쁘지 않나요..?

심플 이즈 베스트..

 

 

이것이 우리 둘 나눠먹으라고 챙겨주신 호두팥 맛 모나카 (하트하트)

요즘 모나카 이용한 디저트 많아서 많이 먹어봤는데

기본에 충실한 정말 맛있는 모나카였다.

게다가 앙금이 아주 많고 겉은 바삭하고

좋네요..,,,^^,,

 

 

<복>

나 복 많이 받아라

 

 

<복>

선물 패키지 여는 순간 기분 좋아질 듯한,,

복을 선물하는 느낌

 

그나저나 이제 두 번째 선물을 사러

제주바솔트로 향했다

 

진짜 너 몇년 만이니 바솔트 ㅠㅠㅠ

오랜만이야~~~~ 여전하군,,

좀 달라진 건 선물 사가는 사람이 예전보다 훨씬 많아진 것 같았다

(우리 체감상ㅎㅎ)

 

 

여전히 분위기있는 제주바솔트

 

 

여긴 확실히 선물용을 많이 구매해서 그런지

직원분들도 전문적으로 보인다 ㅋㅋ 착착착 깔끔하심

 

그리고 이렇게 중앙엔 샘플 소개,,전시

전에 왔을 땐 없던 메밀쿠키와 커피..!

신기하군

 

 

좋은 점은 이렇게 샘플을 조각조각으로 맛볼 수 있게 마련해 주신다

이건 전에도 그랬는데 역시 좋군..

 

이렇게 샘플 맛을 보면 살까말까 고민하다가도 바로 사게 되는 듯!

좋은 마케팅이다..

 

 

처음 맛보는 메밀쿠키!

헐~ 되게 가벼운 식감인데 엄청 맛있다;;

가족용 선물로 냅다 구매..

무거운 쿠키가 아니라 그냥 주섬주섬 먹을 수 있는 가벼운 식감인데

맛은 약간의 단맛과 고소함이 어우러져서 아주 대만족

 

우리는 선물 구매도 했지만 카페니까 커피도 마셨는데

솔트커피를 마셨는데 사진이 예쁘게 안 찍혀서 안 올린다 ㅎ

 

 

그렇게 나는 여기서

월 1,000만원 버는 사람처럼 구매했다.

 

 

공항으로 가기 전

갑분 디앤디파트먼트 제주점..

공항 가는 길에 한 번 구경하고 싶어서 갔당

 

 

제주에서만 파는 티셔츠를 사볼까 했으나

좀 더운 재질인 것 같아서 패스..

 

대신 요 d 쿠키는 사왔음

그리고 인테리어 소품파는 곳에선 눈 돌아가는 줄 알았으나

정신 부여잡고..

찻잔 2개만 겟겟겟..

 

넌 다음에 내가 월 1,000만원 벌게되면 가구를 사러 다시 와주마 ㅎ

 

 

냐하하

저러고 저 근처엔 밥 먹을 곳이 없어서 (시간도 애매해서)

바로 공항으로 왔다

공항 푸드코트쪽에서 중식집으로 들어가보자고~~

아니 셀프바 이용하라고 하셔서 우리가 단무지랑 양파 가져왔는데

우리 자리에 단무지가 한 접시 가득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셀프바 이용하라면서요ㅠ

어쨌든 웃겨서 찍어봤고 야무지게 먹긴 함

 

 

아참 집으로 갈 땐 에어서울이었는데

전날 미리 모바일 체크인하라고 알림톡와서 하는데

아무리 눌러도 선택할 수 있는 좌석이 없단다;;;;

아직도 생각하면 좀 짜증남.. 그럼 미리 모바일 체크인 하라고 보내질 말던가!!!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전날 밤 계속 검색해봤는데

에어서울 원래 그런 방식인 듯 ㅎㅎ 

공항가서 체크인해야하는 방식 ^^..

 

 

하여튼.. 이렇게 제주를 마무리하며 

저녁 비행기에 올랐다.

역시 여행은 여행 전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겁나 안 가고

여행하는 동안은 진짜 휘리릭 지나간다 ㅠㅠ

또 보자 제주야~~

 


 

아 잊은 게 있는데

공항에서 다른 거 다 필요없고 <우도땅콩 찰떡파이> 꼭 사시길..

진짜 개존맛임...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더 주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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